자신의 뒷모습을 보며 살아라




◇ 가난하지만 쓸쓸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있다.


    - 그는 이미 풍요로움으로 채워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.


◇ 고독하지만 전혀 서글퍼 보이지 않는 사람이 있다.


     - 그는 이미 행복한 사람으로 드높아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.


◇ 말이 없지만 전혀 답답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있다.


    - 그는 이미 평화의 사람으로 투명해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.


◇ 이름을 알아주는 이가 없으나 결코 낮아 보이지 않는 사람이 있다.


    -  그는 인간적으로 이미 순수해 있기 때문일 것이다.


◇ 가만히 앉아 있지만 놀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 사람이 있다.


    - 그는 이미 신비한 사람으로 살아있기 때문일 것이다.


◇ 결함이 있지만 그것이 결함으로 보이지 안는 사람이 있다.


     - 그는 이미 세속의 틀 따위를 뛰어넘은 사람으로 우뚝 서 있기 때문일 것이다.


◇ 나이가 많지만 늙었다는 느낌을 주지 안는 사람이 있다.


    - 그는 정녕 싱싱하고 젊은 영혼의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.


◇ 나는 어디쯤 서서 그들을 바라보고만 있는가. 나는 관찰자 아닌 주인공이  될 수는 없는가.


- 김상훈/ '마음을 비우면 얻어지는 것들'- 중에서




            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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